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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등급 어디까지 이륙하나…분위기 들뜬 아시아나항공
━ 한창수 사장, 담화문 게시 A350 9호기 도입한 아시아나항공. [사진 아시아나항공]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 금호산업이 12일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할 우선협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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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몸값 2조' 전례없는 큰장?···구경꾼도 없는 아시아나 M&A
아시아나항공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주주들이 총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[뉴시스] “전례가 없는 큰 장이 섰지만 정작 구경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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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찾는다”…금호산업, 매각 공고 발표
아시아나항공 정기 주주총회 당시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주주들이 총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전날 그룹 경영에 책임을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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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신(新)외감법에 재계 ‘회계쇼크’
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…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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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삼구 퇴진만으론 안 돼…아시아나 우량자산도 팔아라”
아시아나항공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주주들이 총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채권단이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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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삼구 퇴진, 충분치 않아"…채권단, 아시아나에 자산매각 등 요구
채권단이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우량자산 매각 등이 담긴 자구계획안을 요구키로 했다.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스스로 물러났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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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, 주총서 부실회계 사과…곽상언 사외이사 후보 사퇴
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오전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총회장을 떠나고 있다. 김 이사는 감사보고서로 불거진 회계 사태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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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기류 빠진 항공업계 빅2…‘형제의 난’ 닮은꼴
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.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.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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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해체만은 막자…박삼구 “모든 책임지고 퇴진”
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발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. 지난해 7월 ‘기내식 대란’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연 박 회장. [뉴스1] 27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박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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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업계 두 거물의 퇴장···몰락 전조는 '형제의 난'
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.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.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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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갑작스런 퇴진 왜?
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노밀사태와 관련한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27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박삼구(74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동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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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내 갚아야할 돈 1조3200억, 아시아나 대체 무슨 일이···
아시아나항공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. 한국거래소는 25일 아시아나항공을 관리종목에 지정했다. 주식 거래는 26일 재개된다. [연합뉴스] 21일 삼일회계법인 ‘한정’ 의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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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관리 허점 아시아나항공 후폭풍…금호그룹 전체로 번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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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어드십 코드 과도하게 적용 땐 정부가 경영권 건드리는 셈
━ [SPECIAL REPORT] 이럴까 걱정 이찬우 교수 8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1년 넘게 공석이다.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이 사임한 후 적임자를 찾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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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 바뀐 금호타이어 새출발…더블스타 투자절차 마무리
금호타이어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의 투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. 금호타이어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차이융썬(柴永森) 더블스타 회장과 장쥔화(张军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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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운명의 날...노조 설득 위해 금융위원장ㆍ산은 회장 광주 집결
“법정관리 신청서류 준비됐다”(30일 오전,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) “노사간 합의 없으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”(30일 오전,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) “노조 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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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‘운명의 날’…극적 타결 기대에 오전 주가는 급등
30일은 금호타이어에게 ‘운명의 날’이다. 이날까지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에 경영 정상화 이행 약정서를 제출해야 한다. 노동조합과의 합의는 필수다. 경영 정상화의 조건은 두 가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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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, 자구안 거부 땐 금호타이어 상장폐지 될 수도
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힌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용선 회장은 지난 23일 노조 설득을 위해 광주공장을 찾았지만,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. 노조는 해외 자본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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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주식, 휴지 조각 되나…노조, 자구안 동의 안하면 상장폐지 수순
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19일 오후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기자회견을 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'해외매각 중단'을 촉구하고 있다. 프린랜서 장정필 금호타이어가 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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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채권단, 금호타이어 자구안 수정 요구 外
채권단, 금호타이어 자구안 수정 요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.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5일 중국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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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는 기회, 다시 뛰자!] 변화와 도전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… 신성장동력 달고 ‘날갯짓’
금호석유화학은 NB라텍스 생산 능력을 기존의 두배인 40만t으로 올리는 투자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. 이 제품은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고부가 소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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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…2일 밤 발의 예정
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,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.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'7시간' 행적 논란과 미르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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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] 상식적 의혹의 묵살 … 인포피아·넥슨·금호·대우조선 그리고…
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은 긴급체포돼 7월 17일 구속됐다.정치·사회·경제, 영역을 불문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 차고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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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단 “한진서 1조 넣으면 해운 되살 권리 주겠다”
조양호 회장채권단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한진해운 주식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제안했다. 채권단 관계자는 13일 “한진그룹에 한진해운에 유상증자 등으로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면